‘감쪽같은 그녀’에서 배우 나문희가 김수안과 찰떡 호흡을 보여준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은 18일 ‘감쪽같은 그녀’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포스터에는 ‘오늘부터 동거 시작’이라는 카피를 통해 외모, 성격, 취향까지 모든 것이 극과 극인 할머니와 선녀가 펼쳐낼 수상한 동거 생활을 예고했다.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에 따르면 나문희와 김수안은 포스터 분위기처럼 촬영 현장에서 실제 가족처럼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감쪽같은 그녀’는 11월 27일 개봉한다.

뷰어스 장수정 기자 wapo1376@naver.com 장수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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