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워크래프트 럼블’, 블리즈컨 현장에서 출시 예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액션 전략 게임 ‘워크래프트 럼블’이 11월 4일(한국 시간) 블리즈컨 현장에서 출시된다고 4일 밝혔다.
비크 사라프 워크래프트 럼블 총괄 프로듀서는 “워크래프트 럼블은 아제로스 최고의 히트작을 유쾌하게 표현해 낸 결과물이자,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탄탄한 기반을 둔 개발진이 모여 애정을 담아 빚어낸 작품”이라고 전했다.
‘워크래프트 럼블’은 개발 시작 단계부터 모바일용으로 제작된 첫 워크래프트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등장하는 영웅, 악당, 괴물들로 구성된 미니어처 부대를 만들고 지휘할 수 있다.
(사진=라인게임즈)
■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로도 선보인다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4일 자체 IP(지적재산권) ‘창세기전’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신작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첫 공개했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라인게임즈 자회사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SRPG다. 이 게임은 콘솔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 함께 ‘창세기전’ IP 세계관을 계승, 발전 시킨 모바일 게임이다.
‘창세기전’ 전체 시리즈를 아우르는 방대한 스토리 라인이 적용됐으며, 원작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방식의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더불어 시리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신규 스토리도 추가된다.
라인게임즈는 올 4분기 해당 게임을 국내에 출시한다. 이에 앞서 사전 예약 일정 등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세부 정보를 조만간 확정, 공개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닌텐도 스위치 콘솔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도 오는 12월 발매에 앞서 조만간 사전 체험판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