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KBS 1TV
풍원화학과 SG주식회사의 복지혜택이 주목받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사장님이 美쳤어요'는 레미콘 제조회사 SG주식회사와 전자 부품 표면처리 약품을 제조하는 풍원화학의 복지를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두 회사의 복지 키워드는 사람 중심의 경영 방침이다.
이날 방송에서 SG주식회사 직원들은 자사의 최고 복지 혜택으로 회사 주요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외에도 회사 홈페이지에 기재된 복리후생으로는 이러닝 교육과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풍원화학은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학원비의 절반 이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의 건강과 가정까지 생각해 부부동반 건강검진도 매년 시행한다.
'워라밸'이라는 신조어가 구직자와 직장인들 사이에서 화제의 신조어로 떠오르를 정도로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중소기업의 이 같은 적극적인 복지 혜택은 다양한 차원에서 회사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