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인 24일 전국에 구름과 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과 '보통' 수준으로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 일기 예보에 따르면 24일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며 경기남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도를 비롯해 경상도와 전남 지역 등 남부 지역은 오전에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지방과 충청도에도 빗방울이 예상된다. 미세 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으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흐린 날씨가 예보돼 외부 활동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상강' 출근길 서리 대신 구름 및 비 소식…미세먼지 좋음에도 외부 활동 '적신호'

'상강' 미세먼지 좋지만 외부 활동 차질 우려도

김현 기자 승인 2019.10.24 02:21 | 최종 수정 2019.10.24 02:25 의견 0
(사진=연합뉴스)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인 24일 전국에 구름과 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과 '보통' 수준으로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 일기 예보에 따르면 24일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며 경기남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도를 비롯해 경상도와 전남 지역 등 남부 지역은 오전에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지방과 충청도에도 빗방울이 예상된다.

미세 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으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흐린 날씨가 예보돼 외부 활동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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