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 포스터
배우 드웨인 존슨과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이 ‘쥬만지: 넥스트 레벨’에서 호흡을 맞췄다.
배급사 소니 픽쳐스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의 캐스팅 라인업을 밝혔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망가진 줄 알았던 ‘쥬만지’ 게임 속으로 갑자기 사라진 친구 스펜서를 찾기 위해 떠난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예측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영화다. 전편의 흥행을 이끈 드웨인 존슨과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이 다시 한번 뭉쳤다.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 역으로 돌아와 사이다 액션과 유쾌한 코믹 연기를 보여준다.
잭 블랙이 암호 해독 전문가 셸리 오베론을 연기한다. 전작에서 교내 SNS 퀸카였던 베서니의 게임 속 아바타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는 뛰어난 신체 능력의 풋볼 선수 프리지의 아바타로 변신한다.
체력은 저질이지만 아이템과 입담은 만렙인 동물학 전문가 무스 핀바 역을 맡아 드웨인 존슨과 특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케빈 하트와 격투 능력자 루비 라운드하우스 역을 맡은 카렌 길런도 전작을 뛰어넘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1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