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최사랑이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임을 주장한 가운데 꽃뱀척결본부 단체로부터 꽃뱀이라는 비난을 받아 왔음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는 꽃뱀척결본부라는 단체가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해당 단체의 행사의 참가했다는 제보자는 "한 사람을 타깃으로해서 급하게 만든 단체같았다"고 이야기했다. 제보자가 언급한 타깃은 트로트 가수 최사랑이었다. 최사랑은 "여자로서 굉장히 수치심을 느낄 정도의 공격을 당했다"며 "제가 알기로는 배후에 허경영씨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기자회견을 통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와 사실혼 관계임을 주장했다. 최사랑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허경영 대표와 이별과 재결합 등의 부침을 겪다가 올해 2월 최종적으로 결별했다.  앙심을 품은 허경영 대표의 지지자들이 최씨를 겨냥해 꽃뱀 척결운동본부를 만들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초대해 각종 폭언을 퍼부었다는 것이 최사랑의 핵심 주장이다. 한편 사실혼 관계가 깨진 후 두 사람은 최근까지 위자료 지급 협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경영, 최사랑과 치정문제에 꽃뱀 언급했나…"단체 배후 의혹"

"최사랑을 꽃뱀으로 몬 것은 허경영"…꽃뱀척결본부 단체 배후 의혹

김현 기자 승인 2019.10.30 23:21 | 최종 수정 2019.10.30 23:26 의견 0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최사랑이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임을 주장한 가운데 꽃뱀척결본부 단체로부터 꽃뱀이라는 비난을 받아 왔음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는 꽃뱀척결본부라는 단체가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해당 단체의 행사의 참가했다는 제보자는 "한 사람을 타깃으로해서 급하게 만든 단체같았다"고 이야기했다.

제보자가 언급한 타깃은 트로트 가수 최사랑이었다. 최사랑은 "여자로서 굉장히 수치심을 느낄 정도의 공격을 당했다"며 "제가 알기로는 배후에 허경영씨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기자회견을 통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와 사실혼 관계임을 주장했다. 최사랑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허경영 대표와 이별과 재결합 등의 부침을 겪다가 올해 2월 최종적으로 결별했다. 

앙심을 품은 허경영 대표의 지지자들이 최씨를 겨냥해 꽃뱀 척결운동본부를 만들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초대해 각종 폭언을 퍼부었다는 것이 최사랑의 핵심 주장이다.

한편 사실혼 관계가 깨진 후 두 사람은 최근까지 위자료 지급 협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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