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이재은이 영화 '노랑머리'가 애증의 작품이라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이재은이 출연해 파격적인 배드신으로 화제가 된 영화 '노랑머리' 촬영 후를 전했다. 1999년 개봉한 영화 '노랑머리'로 이재은은 청룡영화상과 대종상에서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하지만 이재은에게는 애증의 작품으로 남았다.   이재은은 "그 작품은 나를 너무 힘들게 한 작품이자 내 인생의 최악의 괴로움을 맛보게 해준 작품이다"라며 "그때는 그 작품이 고마운지 몰랐다. 나이를 먹고 나서 느끼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당시에는 상처를 많이 받았다"라며 "심할 때는 저보고 창녀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 소리를 내가 왜 들어야 하나"라며 분노했다. 이어 "나를 술안주 삼아 얘기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이재은은 가족의 빚 때문에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 빨리 돈을 벌고 큰 작품을 많이해서 독립을 하고 싶었다"라며 "가족에 대해 져온 짐을 내려놓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내려놓고 싶었다" 이재은 스무살 나이에 찍은 노랑머리, 안주거리 취급

이재은 영화 '노랑머리' 촬영후 비난에 상처받아

김현 기자 승인 2019.11.05 22:19 의견 0
(사진=MBC 캡처)


이재은이 영화 '노랑머리'가 애증의 작품이라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이재은이 출연해 파격적인 배드신으로 화제가 된 영화 '노랑머리' 촬영 후를 전했다.

1999년 개봉한 영화 '노랑머리'로 이재은은 청룡영화상과 대종상에서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하지만 이재은에게는 애증의 작품으로 남았다.  

이재은은 "그 작품은 나를 너무 힘들게 한 작품이자 내 인생의 최악의 괴로움을 맛보게 해준 작품이다"라며 "그때는 그 작품이 고마운지 몰랐다. 나이를 먹고 나서 느끼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당시에는 상처를 많이 받았다"라며 "심할 때는 저보고 창녀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 소리를 내가 왜 들어야 하나"라며 분노했다. 이어 "나를 술안주 삼아 얘기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이재은은 가족의 빚 때문에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 빨리 돈을 벌고 큰 작품을 많이해서 독립을 하고 싶었다"라며 "가족에 대해 져온 짐을 내려놓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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