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스틸
‘신의 한 수2’에서 배우 김성균, 허성태, 원현준의 활약이 시선을 이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2일 ‘신의 한 수: 귀수편’(이하 ‘신의 한 수2’)의 김성균, 허성태, 원현준 캐릭터를 소개했다.
‘신의 한 수2’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 분)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스틸에는 김성균, 허성태, 원현준의 반전 매력이 담겨 있다. 어린 귀수에게 바둑과 세상에 대한 가르침을 냉철하게 전하는 스승 허일도 역의 김성균과 이길 때까지 판돈을 거는 끈질긴 부산잡초 역의 허성태, 스산한 분위기 속 신들린 바둑으로 상대를 현혹시키는 장성무당 역의 원현준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김성균은 스틸 속에서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무술을 배우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허성태는 승리의 V자를 그리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원현준은 권상우와 함께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으로 치열한 고민의 흔적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