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흔히 스타들은 타고난 끼가 있다고 말한다. 타고난 재능 없이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경우 더 많은 시간과 힘을 들여야 하는 게 사실이다.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전향해 독특한 행보를 보인 임성민이 이번에는 해외시장 진출 성공기를 들려주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임성민의 미국 유학 도전기를 전했다. 타고난 재능으로 아나운서보다는 배우로서 더 잘 어울렸던 임성민이 자신의 독특했던 행보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연기의 매력에 빠진 그는 좀 더 넓은 시장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뉴욕 브로드웨이에 둥지를 틀었다.  임성민은 브로드웨이 한복판에서 무작정 공연장 관계자들에게 오디션 일정과 방법을 물으며 오디션을 찾아 헤맸다. 연기에 대한 절박함이 가득했던 그녀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미국 오디션을 보게 됐다. 그의 브로드웨이 도전기는 이미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도 있다. 감독 겸 배우 리차드 마즈 앞에서 오디션을 본 일화는 유명하다.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 '배트맨 비긴즈'(2005), '러브 액츄얼리'(2003),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등에 출연했던 그는 브로드웨이에서 새로운 공연을 기획 중이었고 마침 뉴욕에서 오디션을 찾던 임성민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심사위원 앞에서 자신이 준비해 온 독백 연기를 선보인 임성민을 불과 몇 초만에 멈춰 세운 브로드웨이 심사위원들은 천하의 임성민을 긴장하게 하기도 했다.

임성민, 아나운서→배우 독특한 행보…이유가 있었네

임성민 '사람이 좋다' 출연, 미국 진출기 소개

나하나 기자 승인 2019.11.12 22:18 의견 0
(사진=MBC)


흔히 스타들은 타고난 끼가 있다고 말한다. 타고난 재능 없이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경우 더 많은 시간과 힘을 들여야 하는 게 사실이다.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전향해 독특한 행보를 보인 임성민이 이번에는 해외시장 진출 성공기를 들려주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임성민의 미국 유학 도전기를 전했다.

타고난 재능으로 아나운서보다는 배우로서 더 잘 어울렸던 임성민이 자신의 독특했던 행보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연기의 매력에 빠진 그는 좀 더 넓은 시장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뉴욕 브로드웨이에 둥지를 틀었다. 

임성민은 브로드웨이 한복판에서 무작정 공연장 관계자들에게 오디션 일정과 방법을 물으며 오디션을 찾아 헤맸다. 연기에 대한 절박함이 가득했던 그녀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미국 오디션을 보게 됐다.

그의 브로드웨이 도전기는 이미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도 있다. 감독 겸 배우 리차드 마즈 앞에서 오디션을 본 일화는 유명하다.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 '배트맨 비긴즈'(2005), '러브 액츄얼리'(2003),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등에 출연했던 그는 브로드웨이에서 새로운 공연을 기획 중이었고 마침 뉴욕에서 오디션을 찾던 임성민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심사위원 앞에서 자신이 준비해 온 독백 연기를 선보인 임성민을 불과 몇 초만에 멈춰 세운 브로드웨이 심사위원들은 천하의 임성민을 긴장하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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