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월화드라마 ‘VIP’가 결방한다.  SBS는 11일(월)에 이어 12일(화)에도 ‘VIP’ 결방을 알리며 시청자의 원성을 샀다. SBS 이처럼 ‘VIP’ 결방을 결정한데는 야구 중계 탓이다.   2019 WBSC 프리미어 12 중계권을 쥔 SBS는 이날도 한국 대만 경기를 중계하면서 드라마를 편성에서 뺐다.  이에 시청자들은 일주일 동안의 기다림에 대한 SBS의 배신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중계로 인한 잦은 드라마 결방으로 “스포츠는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다수 피력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SBS는 2019 WBSC 프리미어 중계로 ‘배가본드’ ‘시크릿부티크’ 등을 줄줄이 결방한 바 있다.  무엇보다 ‘VIP’는 최근 극중 이상윤의 외도 상대가 누구인가에 시청자에 관심이 모인 상태다. 이 때문에 시청률도 상승세에 접어들었지만 잇따른 결방으로 시청자들이 등을 돌릴 지는 미지수다.

또 ‘VIP’ 결방, 해도 너무하는 SBS 한 ‘시청자 뿔났다’

SBS 월화드라마 'VIP' 2회 연속 결방

나하나 기자 승인 2019.11.12 22:45 | 최종 수정 2019.11.12 22:54 의견 0
(사진=SBS)


SBS월화드라마 ‘VIP’가 결방한다. 

SBS는 11일(월)에 이어 12일(화)에도 ‘VIP’ 결방을 알리며 시청자의 원성을 샀다. SBS 이처럼 ‘VIP’ 결방을 결정한데는 야구 중계 탓이다.  

2019 WBSC 프리미어 12 중계권을 쥔 SBS는 이날도 한국 대만 경기를 중계하면서 드라마를 편성에서 뺐다. 

이에 시청자들은 일주일 동안의 기다림에 대한 SBS의 배신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중계로 인한 잦은 드라마 결방으로 “스포츠는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다수 피력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SBS는 2019 WBSC 프리미어 중계로 ‘배가본드’ ‘시크릿부티크’ 등을 줄줄이 결방한 바 있다. 

무엇보다 ‘VIP’는 최근 극중 이상윤의 외도 상대가 누구인가에 시청자에 관심이 모인 상태다. 이 때문에 시청률도 상승세에 접어들었지만 잇따른 결방으로 시청자들이 등을 돌릴 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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