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적십자사 삼양그룹 임직원들이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6일, 삼양그룹 임직원들이 각자의 가족들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서초강남 봉사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양그룹 임직원 및 가족 16명은 손수 단호박 시트케이크와 단팥빵 100인분을 만들었다. 삼양그룹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빵은 장애인 휠체어 합창단에 전달됐다. 삼양그룹은 ‘사랑이 빵빵해’라는 이름으로 적십자에서 정기적으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이 빵빵해’ 봉사활동은 삼양그룹이 기부한 삼양사 식품그룹의 제품을 이용해 삼양 임직원들이 다양한 종류의 빵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기존 연 6회 진행했던 봉사활동 횟수를 내년에 더 늘려 보다 많은 수혜자들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임태영 삼양홀딩스 부장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회사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이 있어 가족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라며, “특히 딸아이가 제빵 경험도 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해 한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또 직원들과 단합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니 참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양그룹은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이라는 그룹 비전 아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보듬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매년 1억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큐원 밀가루, 설탕, 식용유, 홈메이드믹스 등의 제품도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도 적십자와 결연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사업, 세탁봉사활동을 위한 차량 제작사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봉사관에서는 ‘사랑의 빵 나눔터’, ‘사랑의 국수 나눔터’를 통해 기업, 단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빵이나 국수를 서울시내 취약계층(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봉사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회봉사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빵빵한 사랑을 전합니다" 삼양그룹, 임직원-가족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

삼양그룹, 2017년부터 적십자에 1억원씩 후원·각종 제품 지원

문다영 기자 승인 2019.11.18 13:40 의견 0
사진=대한적십자사


삼양그룹 임직원들이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6일, 삼양그룹 임직원들이 각자의 가족들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서초강남 봉사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양그룹 임직원 및 가족 16명은 손수 단호박 시트케이크와 단팥빵 100인분을 만들었다. 삼양그룹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빵은 장애인 휠체어 합창단에 전달됐다.

삼양그룹은 ‘사랑이 빵빵해’라는 이름으로 적십자에서 정기적으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이 빵빵해’ 봉사활동은 삼양그룹이 기부한 삼양사 식품그룹의 제품을 이용해 삼양 임직원들이 다양한 종류의 빵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기존 연 6회 진행했던 봉사활동 횟수를 내년에 더 늘려 보다 많은 수혜자들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임태영 삼양홀딩스 부장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회사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이 있어 가족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라며, “특히 딸아이가 제빵 경험도 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해 한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또 직원들과 단합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니 참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양그룹은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이라는 그룹 비전 아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보듬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매년 1억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큐원 밀가루, 설탕, 식용유, 홈메이드믹스 등의 제품도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도 적십자와 결연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사업, 세탁봉사활동을 위한 차량 제작사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봉사관에서는 ‘사랑의 빵 나눔터’, ‘사랑의 국수 나눔터’를 통해 기업, 단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빵이나 국수를 서울시내 취약계층(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봉사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회봉사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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