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앤디웍스 제공 ‘그림자를 판 사나이’가 프리뷰 공연을 마치고 19일 정식 첫 공연을 가진다.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독일 작가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의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자신의 그림자를 대가로 한 거래라는 서사와 상징을 토대로 할 뿐 캐릭터 구성 및 이야기 전개 방식 등은 무대극에 맞게 완전히 새롭게 쓰였다.  그동안 뮤지컬 ‘마마,돈크라이’ ‘셜록홈즈’ 시리즈, ‘더데빌’ ‘HOPE: 읽히지 않는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등을 제작해온 알앤디웍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다섯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연극 ‘알앤제이’의 우리말 대본을 맡아 많은 관객들에 호평 받았던 정영 작가와 뮤지컬 ‘더데빌’을 통해 클래식과 록의 조화라는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우디 박(Woody Pak) 작곡가는 캐릭터의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한 대사와 드라마틱한 음악의 조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오루피나 연출과 신은경 음악감독, 채현원 안무가, 오필영 무대디자이너, 조수현 영상디자이너가 힘을 보탰다.  양지원·장지후·최민우(페터 슐레밀 역), 김찬호·조형균·박규원(그레이맨 역) 등이 출연하는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2020년 2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 팜플렛] ‘그림자를 판 사나이’, 프리뷰 공연 끝…19일 정식 첫 공연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1.19 09:36 의견 0
사진=알앤디웍스 제공


‘그림자를 판 사나이’가 프리뷰 공연을 마치고 19일 정식 첫 공연을 가진다.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독일 작가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의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자신의 그림자를 대가로 한 거래라는 서사와 상징을 토대로 할 뿐 캐릭터 구성 및 이야기 전개 방식 등은 무대극에 맞게 완전히 새롭게 쓰였다. 

그동안 뮤지컬 ‘마마,돈크라이’ ‘셜록홈즈’ 시리즈, ‘더데빌’ ‘HOPE: 읽히지 않는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등을 제작해온 알앤디웍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다섯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연극 ‘알앤제이’의 우리말 대본을 맡아 많은 관객들에 호평 받았던 정영 작가와 뮤지컬 ‘더데빌’을 통해 클래식과 록의 조화라는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우디 박(Woody Pak) 작곡가는 캐릭터의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한 대사와 드라마틱한 음악의 조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오루피나 연출과 신은경 음악감독, 채현원 안무가, 오필영 무대디자이너, 조수현 영상디자이너가 힘을 보탰다. 

양지원·장지후·최민우(페터 슐레밀 역), 김찬호·조형균·박규원(그레이맨 역) 등이 출연하는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2020년 2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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