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이하 ‘동백꽃’)의 노규태 역을 맡았던 배우 오정세가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오정세는 올 굵은 화이트 스웨터와 블랙 와이드 팬츠, 흰 구두와 검은 가죽 코트 등이 믹스 매치된 의상을 입었다. 다소 난해할 수 있는 의상조차 그가 지닌 특유의 멋으로 완벽히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동백꽃’의 노규태와는 사뭇 다른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모든 컷에서 다채로운 감정을 드러내며 ‘대세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고 자랑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정세는 “엄청나게 디테일한 ‘동백꽃’ 대본… ‘왜 드리프트 타떠'도 대본에 있던 대사다. 이번 작품에서의 목표는 오로지 대본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훌륭한 배우가 될 자신은 없지만, 오래 할 자신은 있었다. 내 호주머니 속에는 그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동백꽃’ 오정세 “오래 할 자신은 있었다. 내가 가진 건 그것뿐”

나하나 기자 승인 2019.11.21 14:49 의견 0
 


‘동백꽃 필 무렵’(이하 ‘동백꽃’)의 노규태 역을 맡았던 배우 오정세가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오정세는 올 굵은 화이트 스웨터와 블랙 와이드 팬츠, 흰 구두와 검은 가죽 코트 등이 믹스 매치된 의상을 입었다. 다소 난해할 수 있는 의상조차 그가 지닌 특유의 멋으로 완벽히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동백꽃’의 노규태와는 사뭇 다른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모든 컷에서 다채로운 감정을 드러내며 ‘대세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고 자랑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정세는 “엄청나게 디테일한 ‘동백꽃’ 대본… ‘왜 드리프트 타떠'도 대본에 있던 대사다. 이번 작품에서의 목표는 오로지 대본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훌륭한 배우가 될 자신은 없지만, 오래 할 자신은 있었다. 내 호주머니 속에는 그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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