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동백꽃 필 무렵'이 숱한 화제 속에 종영한 가운데 작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21일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종영했다. 출연 배우는 물론이고 극본을 맡은 임상춘 작가에 대한 관심도 쏟아졌다.  '쌈 마이웨이'가 첫 미니드라마 작품이었던 임 작가는 얼굴은 물론이고 이외에 개인정보 등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그녀의 진짜 정체는 가족 내지는 친한 지인들 정도가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제작자나 출연 배우들도 자세히 모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임상춘 작가의 개인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작가로의 마음가짐이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적이 있다. 그는 한겨례 인터뷰에서 "드라마를 쓰면서 남을 가르치려고 하지 않고 비난하지 않는 게 철칙"이라고 말문을 연 뒤 "내 드라마에서 비극은 없을 거다. 사는 것도 텁텁한데 드라마에서라도 항상 행복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밝혔다. 임 작가의 바람대로 '동백꽃 필 무렵'은 공효진과 강하늘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동백꽃 필 무렵' 작가 베일에 쌓인 정체…"출연 배우도 잘 모를 것"

임상춘 작가, '동백꽃 필 무렵' 마무리에 화제…진짜 정체는?

김현 기자 승인 2019.11.22 02:28 의견 0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동백꽃 필 무렵'이 숱한 화제 속에 종영한 가운데 작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21일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종영했다. 출연 배우는 물론이고 극본을 맡은 임상춘 작가에 대한 관심도 쏟아졌다. 

'쌈 마이웨이'가 첫 미니드라마 작품이었던 임 작가는 얼굴은 물론이고 이외에 개인정보 등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그녀의 진짜 정체는 가족 내지는 친한 지인들 정도가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제작자나 출연 배우들도 자세히 모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임상춘 작가의 개인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작가로의 마음가짐이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적이 있다. 그는 한겨례 인터뷰에서 "드라마를 쓰면서 남을 가르치려고 하지 않고 비난하지 않는 게 철칙"이라고 말문을 연 뒤 "내 드라마에서 비극은 없을 거다. 사는 것도 텁텁한데 드라마에서라도 항상 행복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밝혔다.

임 작가의 바람대로 '동백꽃 필 무렵'은 공효진과 강하늘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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