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하라 SNS 구하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24일 구하라의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는 국내 연예기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비보를 전하며 “현재 구하라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 이에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해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해드리게 돼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한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 9분경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구하라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하라 측 “유족 충격 커…조문·추측 보도 자제 해 달라”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1.24 22:39 | 최종 수정 2019.11.24 22:40 의견 0
사진=구하라 SNS


구하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24일 구하라의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는 국내 연예기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비보를 전하며 “현재 구하라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 이에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해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해드리게 돼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한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 9분경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구하라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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