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록밴드 이브가 전성기 시절 다른 밴드들에게 질투를 받았음을 박완규가 증언했다.
오는 29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3'가 화제인 가운데 '슈가맨 시즌2'에 출연했던 록밴드 이브가 화제다. 당시 슈가맨 방송에서는 밴드 GIRL로 출연해 히트곡 아스피린을 불렀다.
슈가맨에 소환될 정도로 당대의 인기를 끌며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자리잡은 이브는 전신 GIRL 활동 시절 아스피린으로 공중파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브가 가진 대중적인 인기에 대한 방증이다.
이와 관련해 박완규는 MBC '복면가왕'에서 이브의 보컬 김세현을 보고 이브의 인기에 대해 증언했다. 박완규의 말에 따르면 당시 이브가 워낙 많은 인기를 끌자 록계에서는 배 아파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브는 보컬 김세현, G.고릴라, 김건, 박웅으로 이루어진 록밴드로 1998년 1집 앨범으로 가요계에 첫 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