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이 이두희와의 만남 과정을 고백했다. 이 가운데 프로그래머 출신인 이두희의 사랑법이 주목 받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지숙이 출연해 남자친구인 이두희와의 만남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지숙은 악플러를 잡으려다 남자친구를 잡았음을 고백했다. 지숙은 "이두희가 해커로서 악플러를 잡으러 온 게 아니라 저를 잡으러 온 거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두희가 가진 프로그래머라는 직업 특성에서 시작된 지숙과의 인연에 과거 연인에게 주었던 프로그래머다운 선물이 주목 받고 있다. 이두희는 과거 개발자라는 게 연애에 영향을 끼치냐는 인터뷰 질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답한 바 있다. 그는 "내가 가방이나 꽃을 줘야 하는데 개발 밖에 없으니까 프로그램을 선물한 적이 있다"며 "누르면 하트가 나와서 화면을 꽉 채운다"고 이야기했다.

이두희, 지숙 만남 전 여성에게 "하트 꽉 채운 선물"…프로그래머의 사랑법

프로그래머의 사랑 방식…이두희, 지숙 만남 전 여성에게 특별한 하트 줬다

김현 기자 승인 2019.11.27 23:56 | 최종 수정 2019.11.27 23:58 의견 0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이 이두희와의 만남 과정을 고백했다. 이 가운데 프로그래머 출신인 이두희의 사랑법이 주목 받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지숙이 출연해 남자친구인 이두희와의 만남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지숙은 악플러를 잡으려다 남자친구를 잡았음을 고백했다. 지숙은 "이두희가 해커로서 악플러를 잡으러 온 게 아니라 저를 잡으러 온 거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두희가 가진 프로그래머라는 직업 특성에서 시작된 지숙과의 인연에 과거 연인에게 주었던 프로그래머다운 선물이 주목 받고 있다.

이두희는 과거 개발자라는 게 연애에 영향을 끼치냐는 인터뷰 질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답한 바 있다. 그는 "내가 가방이나 꽃을 줘야 하는데 개발 밖에 없으니까 프로그램을 선물한 적이 있다"며 "누르면 하트가 나와서 화면을 꽉 채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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