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실화탐사대' 방송캡처
최사랑과 허경영 사이의 엇갈린 주장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그린 듯한 내용의 노래 가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사랑은 지난 3월 ‘헛사랑’을 공개했다. 해당 노래는 ‘헛살았어/난 사랑인 줄 알았어/그 사람을 믿었어/난 기댈 곳이 필요했었나봐’로 시작한다.
또 최사랑은 ‘내 사랑은 이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할 순 없는지/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거울 속에 내 모습이 싫어서 미친 듯이 욕했어/헛된 말들/화장을 고치고 표정을 연습해도/내 눈가에 숨은 서러움의 조각들은’ 등의 가사를 노래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희망적 미래를 내다보기도 했다. 가사에는 ‘내 마음엔 다시 봄이 올 수 있을까/다시 사랑이 내게 올까/다시 새롭게 날고 싶어’라고 했다.
최사랑과 허경영의 진실싸움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조금의 물러섬도 없이 두 사람이 각자의 의견만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네티즌의 혼란도 가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