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미나 인스타그램) KBS를 거쳐 간 손미나 전 아나운서와 노현정 전 아나운서각 각각 다른 삶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5일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1997년 KBS에 입사했던 그는 돌연 퇴사를 결심하고 유유자적한 삶을 살아 왔다. 스페인 유학을 다녀 온 그는 작가로 전향해 다수 여행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했다.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회사를 떠나 여행으로 점철되는 삶을 이어 왔다면,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정착을 택했다. 29기 공채 아나운서였던 노 아나운서는 2006년 현대 비에스엔씨 정대선 사장과 결혼해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꿋꿋이 살아가는 중이다.

손미나의 방랑, 노현정의 정착…前 KBS 아나운서들의 엇갈린 길

김현 기자 승인 2019.12.05 08:33 의견 1
(사진=손미나 인스타그램)


KBS를 거쳐 간 손미나 전 아나운서와 노현정 전 아나운서각 각각 다른 삶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5일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1997년 KBS에 입사했던 그는 돌연 퇴사를 결심하고 유유자적한 삶을 살아 왔다. 스페인 유학을 다녀 온 그는 작가로 전향해 다수 여행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했다.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회사를 떠나 여행으로 점철되는 삶을 이어 왔다면,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정착을 택했다. 29기 공채 아나운서였던 노 아나운서는 2006년 현대 비에스엔씨 정대선 사장과 결혼해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꿋꿋이 살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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