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사태 40년이 되는 오늘(12일) 고급 만찬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는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임 부대표는 해당 자리에서 1212사태 40년이 되는 이날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인들과 식사한 사실을 전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샥스핀과 와인 등이 포함된 수십만 원대 만찬을 즐겼다는 것. 현재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전 재산이 29만 원이라는 등의 이유를 대며 1000억원에 가까운 추징금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해당 소식은 여론의 공분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이 1212사태 40년인 것과 맞물리면서 비판 여론은 거세지고 있다. 한편 전두환 전 대통령은 최근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대중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1212사태 40년' 샥스핀에 와인까지…전두환, 전 재산 29만 원이라더니

1212사태 40년, 만찬 즐긴 전두환

김현 기자 승인 2019.12.12 18:32 | 최종 수정 2019.12.12 18:35 의견 1
(사진=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사태 40년이 되는 오늘(12일) 고급 만찬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는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임 부대표는 해당 자리에서 1212사태 40년이 되는 이날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인들과 식사한 사실을 전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샥스핀과 와인 등이 포함된 수십만 원대 만찬을 즐겼다는 것.

현재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전 재산이 29만 원이라는 등의 이유를 대며 1000억원에 가까운 추징금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해당 소식은 여론의 공분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이 1212사태 40년인 것과 맞물리면서 비판 여론은 거세지고 있다.

한편 전두환 전 대통령은 최근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대중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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