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영화 ‘첫 번째 아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첫 번째 아이’는 첫 출산 후 1년의 육아휴직 끝에 복직한 정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박하선이 분하는 이정아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30대로, 의류 회사의 대리이자 회사원 박우석(오동민 분)의 아내, 생후 14개월 아기 박서윤의 엄마다. 복직 후 정아는 각박한 현실 앞에서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일과 육아 모두 잘해내고 싶지만 여성에게 당연시 부가되는 육아의 무게에 짓눌리게 된다. 박하선으로서는 ‘청년경찰’ 이후 2년만의 영화 출연이다.  박하선은 현재 촬영에 돌입했고, 영화는 2020년 하반기 관객들과 만난다.

박하선, 영화 ‘첫 번째 아이’로 스크린 복귀…직장여성의 삶 그린다

유명준 기자 승인 2019.12.13 10:19 의견 0
 


배우 박하선이 영화 ‘첫 번째 아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첫 번째 아이’는 첫 출산 후 1년의 육아휴직 끝에 복직한 정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박하선이 분하는 이정아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30대로, 의류 회사의 대리이자 회사원 박우석(오동민 분)의 아내, 생후 14개월 아기 박서윤의 엄마다. 복직 후 정아는 각박한 현실 앞에서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일과 육아 모두 잘해내고 싶지만 여성에게 당연시 부가되는 육아의 무게에 짓눌리게 된다. 박하선으로서는 ‘청년경찰’ 이후 2년만의 영화 출연이다. 

박하선은 현재 촬영에 돌입했고, 영화는 2020년 하반기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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