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캡처) JYP의 최장수 연습생으로 유명했던 가수 지소울이 활동명을 골든으로 바꾸고 새로운 앨범을 발표했다. 2001년 연습생을 시작한 지소울은 2015년에 데뷔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골든이 출연했다. 유희열은 "구 지소울, 현 골든이다"라며 "전역한 지 3개월 됐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골든은 박진영이 지어준 이름 '지소울'에 대해 "버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지소울'은 별명으로 불러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티스트적인 이름을 주고 싶었다. 새로운 챕터를 맞이해서 활동명을 변경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지소울은 박진영 곁을 떠나 박재범이 설립한 하이어뮤직과 계약했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게 부자연스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박재범 형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곳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지소울→골든, 박진영 떠나 박재범 선택한 이유 "이름 버린 것 아니다"

지소울, 골든으로 활동명 변경

김현 기자 승인 2019.12.14 02:18 | 최종 수정 2019.12.14 02:38 의견 0
(사진=KBS 2TV 캡처)


JYP의 최장수 연습생으로 유명했던 가수 지소울이 활동명을 골든으로 바꾸고 새로운 앨범을 발표했다. 2001년 연습생을 시작한 지소울은 2015년에 데뷔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골든이 출연했다. 유희열은 "구 지소울, 현 골든이다"라며 "전역한 지 3개월 됐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골든은 박진영이 지어준 이름 '지소울'에 대해 "버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지소울'은 별명으로 불러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티스트적인 이름을 주고 싶었다. 새로운 챕터를 맞이해서 활동명을 변경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지소울은 박진영 곁을 떠나 박재범이 설립한 하이어뮤직과 계약했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게 부자연스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박재범 형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곳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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