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윤아가 영화 배우로서 첫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임윤아는 16일 열린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임윤아는 “여성영화인축제와 3년 전 사회자로 첫 인연을 맺었었는데, 이렇게 20주년을 맞은 올해에 신인상을 받게 되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 ‘엑시트’를 찍을 때 뛰는 장면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그만큼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 정말 행복한 한 해였다. 항상 시작하는 게 어렵고 부담될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집중하며 한 단계씩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윤아는 첫 스크린 주연작인 영화 ‘엑시트’에서 의주 역을 맡아 재난 상황에서 분투하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줬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은 것은 물론 94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임윤아는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아시아 스타어워즈 등 국내외 시상식에서 올해만 8관왕을 기록했다.

임윤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상 수상 “더 멋지게 성장하겠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2.17 14:09 의견 0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윤아가 영화 배우로서 첫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임윤아는 16일 열린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임윤아는 “여성영화인축제와 3년 전 사회자로 첫 인연을 맺었었는데, 이렇게 20주년을 맞은 올해에 신인상을 받게 되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 ‘엑시트’를 찍을 때 뛰는 장면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그만큼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 정말 행복한 한 해였다. 항상 시작하는 게 어렵고 부담될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집중하며 한 단계씩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윤아는 첫 스크린 주연작인 영화 ‘엑시트’에서 의주 역을 맡아 재난 상황에서 분투하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줬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은 것은 물론 94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임윤아는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아시아 스타어워즈 등 국내외 시상식에서 올해만 8관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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