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평생 남을 위해 살아왔던 김용현 씨는 후회가 없냐는 질문에 "인간이라면 당연한 일"이라고 대답했다. 그의 어머니도 이와 유사한 답변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스페셜'에는 SOS 어린이 마을 1호 아들 김용현의 1호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김용현의 어머니는 평생 남을 위해 살아오다 뇌출혈로 쓰러진 아들 용현에 대해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현의 어머니는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것은 누구라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용현 씨도 지난 6월 방송에서 자신의 선행에 대해 놀라울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용현 씨는 "왜 이렇게 어렵게 살아왔느냐"는 PD의 질문에 당시 왼손으로 "인간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적었다. 김용현 씨가 그의 어머님과 꼭 같은 대답을 전하면서 평소 집에서 가르침이 있던 것이 아니냐는 풀이도 나오고 있다.  한편 김용현 씨는 지난 2012년 한 방송에서 자연인의 삶을 살고 있던 것으로 소개됐으나 이후 뇌출혈로 쓰러져 요양원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스페셜' 김용현, "인간이라면 당연"…대답 뒤 어머님 가르침 있었나

어머님과 같은 대답 전한 'SBS스페셜' 김용현, "인간이라면 당연하다"

김현 기자 승인 2019.12.23 00:38 의견 0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평생 남을 위해 살아왔던 김용현 씨는 후회가 없냐는 질문에 "인간이라면 당연한 일"이라고 대답했다. 그의 어머니도 이와 유사한 답변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스페셜'에는 SOS 어린이 마을 1호 아들 김용현의 1호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김용현의 어머니는 평생 남을 위해 살아오다 뇌출혈로 쓰러진 아들 용현에 대해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현의 어머니는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것은 누구라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용현 씨도 지난 6월 방송에서 자신의 선행에 대해 놀라울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용현 씨는 "왜 이렇게 어렵게 살아왔느냐"는 PD의 질문에 당시 왼손으로 "인간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적었다.

김용현 씨가 그의 어머님과 꼭 같은 대답을 전하면서 평소 집에서 가르침이 있던 것이 아니냐는 풀이도 나오고 있다. 

한편 김용현 씨는 지난 2012년 한 방송에서 자연인의 삶을 살고 있던 것으로 소개됐으나 이후 뇌출혈로 쓰러져 요양원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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