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닥터 두리틀' 포스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두리틀’의 매력을 언급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6일 ‘닥터 두리틀’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닥터 두리틀’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처음으로 컴백하는 작품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유니버셜 픽쳐스를 통해 “‘닥터 두리틀’은 우리가 만든 영화 중에서 가장 마법 같은 영화다. 남다른 의미를 가진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토록 다양한 부분들이 모여 한 작품을 이루면서 즐거움을 만들어 낼 때, 꼭 기적을 이루는 느낌이다. 모든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재미있다는 말과 감동적이라는 말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특히 오랫동안 이 작품을 준비하며 고생한 아내 수잔 다우니는 이 작품이 4살부터 94살까지 모두 즐거워할 전 세대 관람 영화라고 언제나 이야기를 해줬다. 더불어 나와 오랫동안 함께 해준 ‘팀 다우니’는 모두가 힘을 합쳐 또 하나의 미션을 수행했고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사실 요즘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컨텐츠들은 충격적일 정도로 정교하게 사실적이거나, 아니면 애니메이션이 거의 2차원에 가까울 정도로 수 없이 많다. 그런 걸 보면 내가 어릴 때 봤던 대표적인 판타지 어드벤처 같은 작품들이 더 많이 생각이 났다. 그런 작품은 두 가지가 모두 존재하는데 그게 바로 난 영화적인 노스탤지어를 부르는 멋과 운치라고 생각한다. 이번 영화는 클래식한 매력과 판타지 요소를 모두 전해줄 수 있을 것 같다. 꼭 이 작품과 함께 관객 여러분들이 멋진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영화의 매력을 덧붙였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았으며, 8일 개봉한다.

[영화 포스트] ‘닥터 두리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직접 전한 관전 포인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첫 컴백

장수정 기자 승인 2020.01.06 09:55 의견 0
사진=영화 '닥터 두리틀' 포스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두리틀’의 매력을 언급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6일 ‘닥터 두리틀’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닥터 두리틀’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처음으로 컴백하는 작품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유니버셜 픽쳐스를 통해 “‘닥터 두리틀’은 우리가 만든 영화 중에서 가장 마법 같은 영화다. 남다른 의미를 가진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토록 다양한 부분들이 모여 한 작품을 이루면서 즐거움을 만들어 낼 때, 꼭 기적을 이루는 느낌이다. 모든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재미있다는 말과 감동적이라는 말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특히 오랫동안 이 작품을 준비하며 고생한 아내 수잔 다우니는 이 작품이 4살부터 94살까지 모두 즐거워할 전 세대 관람 영화라고 언제나 이야기를 해줬다. 더불어 나와 오랫동안 함께 해준 ‘팀 다우니’는 모두가 힘을 합쳐 또 하나의 미션을 수행했고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사실 요즘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컨텐츠들은 충격적일 정도로 정교하게 사실적이거나, 아니면 애니메이션이 거의 2차원에 가까울 정도로 수 없이 많다. 그런 걸 보면 내가 어릴 때 봤던 대표적인 판타지 어드벤처 같은 작품들이 더 많이 생각이 났다. 그런 작품은 두 가지가 모두 존재하는데 그게 바로 난 영화적인 노스탤지어를 부르는 멋과 운치라고 생각한다. 이번 영화는 클래식한 매력과 판타지 요소를 모두 전해줄 수 있을 것 같다. 꼭 이 작품과 함께 관객 여러분들이 멋진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영화의 매력을 덧붙였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았으며,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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