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 한복 가격이 새삼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11일 오전 8시 55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재방송됐다. 해당 방송에는 한복디자이너 박술녀가 배우 박정수에게 한복을 판매하는 에피소드가 소개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만만치 않은 한복가격을 암시하는 발언도 관심사가 됐다.

실제 박술녀 디자이너의 한복가격은 '한복장인'이란 수식어대로 일반적인 한복 가게에 비하면 높게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단과 디자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한 벌 가격이 200만원에서 450만원 정도라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박술녀 외에도 양치승과 김보스 등이 출연해 각자의 사업 노하우를 전했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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