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보다 나은 세상,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각 분야별로 기업의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히 기부 형태에 그치지 않는다. 기부나 자원봉사 외에도 저출산문제, 고령화, 청소년, 주택문제 등에 앞장서서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동안 조금씩 사회는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우리 경제의 주춧돌이 되고, 사회의 온돌이 되고 있는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신한은행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 단계 더 높은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업을 통한 ‘따뜻한 금융’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본업에 맞춘 지역 학생들과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두드림 매치메이커스 ■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신한은행의 디저털 인프라와 외부 인프라를 융합한 청년 취·창업 지원 플랫폼 ‘신한 두드림스페이스’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중소/중견기업과 청년인재들의 교육 및 매칭을 지원하는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 氣GO滿場’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과의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2018년 문을 연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꿈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찾아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자영업자들이 성공에 이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 초기 단계의 청년이 12주간 프로젝트 팀 단위로 창업역량 강화 강의를 듣고 전문가 코칭을 받으며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모델화 하는 ‘디지털라이프스쿨’, 사무공간과 더불어 연간 150만 명이 찾는 서울숲 앞 매장과 카페, 사무공간, 비즈니스 코칭 및 프로젝트 지원금 등을 지원하며 청년 창업가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인큐베이션 센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취업에 꼭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원스톱 취업 솔루션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SOHO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객관리, 금융, 경영, 홍보마케팅을 교육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성공두드림아카데미’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 외에도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언제든 팀원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전문 코치에게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 특강을 위한 ‘강의장’, 전시와 공연이 열리는 ‘아트스탠드’, 프리마켓이 진행되는 ‘야외광장’, 시제품 촬영과 테스트가 가능한 ‘포토&쿠킹 스튜디오’,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청년 스테이션’ 등에서 분야 별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살아있는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 氣GO滿場’은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힘을 합쳐 청년의 자존감을 회복해 취업인력을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취업연수를 중심으로 한 인재역량 고도화를 목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고만장(氣Go滿場)이라는 부제처럼 먼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취업의지를 높여주는 기(氣) 살리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현장 (심천 소프트웨어단지, 상해 슈퍼컴퓨터센터 및 로봇전시회 등) 탐방(GO)과 취업 준비생들의 부족한 역량을 채울 수 있는 직무별 심화 연수 프로그램 (滿)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멘토단 기업을 포함한 우수 중소/중견 기업들과의 취업매칭을 지원하는 장을 마련해 청년과 중소기업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키는 원스톱 일자리 지원 시스템으로 추진된다. 2012년부터 8년째 함께 해 온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누적된 경험을 토대로 스마트기술 전문인력 양성, 맞춤형 기업 매칭 등 미래지향적이고 진정성 있는 청년 취업 및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사회공헌 사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신한은행=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은행은 본업을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실시한 신한은행의 금융교육은 2013년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으로 구성한 광화문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오픈하면서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신한은행 직원들의 100%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부터 진로직업체험교육에 이르기까지 교육 대상자들의 니즈에 맞춰 구성돼 매년 지역과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금융교육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 학생들과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은행을 접하기 힘든 도서산간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신한은행의 이동점포 ‘뱅버드’와 함께 직접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제공한다. 초등학교의 경우 기본적인 금융교육과 보드게임, 은행 이용 관련 뱅버드 체험까지 진행하고 중학교의 경우 자유학년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금융교육 및 진로교육 강의와 진로탐색 관련 보드게임, 뱅버드에서 은행원 체험까지 다양하게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한이탈주민과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육과 은행 체험이 적절하게 구성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반복학습으로 인지하면서 생활이 필요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도 그들에게 맞는 맞춤형 학습법을 통해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육대상자를 확대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올해 고령자들에게도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자 콘텐츠를 제작하고, 하반기에 지역 복지관을 통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내 PC 기부한 Day ■ 환경보호에도 앞장 신한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단법인 한국로하스협회 공동으로 태양광발전시설 및 옥상정원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냉난방 시설의 운영이 취약한 복지기관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통한 환경 보호와 복지시설 이용객들의 쉼터 제공 등 소외계층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2009년 영락소규모요양원(경기도 하남 소재)의 태양광발전장치와 2010년 의정부영아원(경기도 의정부 소재)에 정원 설치를 시작으로 하여 현재까지 태양광발전시설은 12곳, 정원은 14곳에 설치됐으며 매년 공모를 통해 시설을 선정,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신한은행의 대표 환경지향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2019년 26회째 진행했다.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은 금융권 유일의 환경관련 사진공모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참가자 및 상금 규모면에서 국내 최고로 인정받는 대표적인 사진 공모전이다. 이상기후,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지금, 금융권에서 유일한 환경관련 사진 공모전인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은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나눔PC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개인PC를 기증 받고, 은행의 3~5년 정도 사용한 업무용 PC를 모아 소모부품을 교환하는 수리를 거친 후 새 단장해 사회복지 시설과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눔PC’는 기존에 폐기되던 PC를 대상으로 재생작업을 거쳐 자원을 재활용하고 적절한 수혜처에 보급함으로써 환경을 살리는 동시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기부처는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과 연계된 각종 복지시설 등 어르신,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야학시설 교육용으로 사용되며 일부는 해외에 전달되고 있다.

[사회공헌백서 - 은행 편] ②신한은행,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 역점

신한 두드림스페이스·청년취업 두드림 등 취업·창업 지원

주가영 기자 승인 2020.01.31 10:58 의견 0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보다 나은 세상,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각 분야별로 기업의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히 기부 형태에 그치지 않는다. 기부나 자원봉사 외에도 저출산문제, 고령화, 청소년, 주택문제 등에 앞장서서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동안 조금씩 사회는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우리 경제의 주춧돌이 되고, 사회의 온돌이 되고 있는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신한은행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 단계 더 높은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업을 통한 ‘따뜻한 금융’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본업에 맞춘 지역 학생들과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두드림 매치메이커스


■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신한은행의 디저털 인프라와 외부 인프라를 융합한 청년 취·창업 지원 플랫폼 ‘신한 두드림스페이스’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중소/중견기업과 청년인재들의 교육 및 매칭을 지원하는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 氣GO滿場’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과의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2018년 문을 연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꿈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찾아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자영업자들이 성공에 이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 초기 단계의 청년이 12주간 프로젝트 팀 단위로 창업역량 강화 강의를 듣고 전문가 코칭을 받으며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모델화 하는 ‘디지털라이프스쿨’, 사무공간과 더불어 연간 150만 명이 찾는 서울숲 앞 매장과 카페, 사무공간, 비즈니스 코칭 및 프로젝트 지원금 등을 지원하며 청년 창업가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인큐베이션 센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취업에 꼭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원스톱 취업 솔루션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SOHO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객관리, 금융, 경영, 홍보마케팅을 교육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성공두드림아카데미’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 외에도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언제든 팀원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전문 코치에게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 특강을 위한 ‘강의장’, 전시와 공연이 열리는 ‘아트스탠드’, 프리마켓이 진행되는 ‘야외광장’, 시제품 촬영과 테스트가 가능한 ‘포토&쿠킹 스튜디오’,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청년 스테이션’ 등에서 분야 별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살아있는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 氣GO滿場’은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힘을 합쳐 청년의 자존감을 회복해 취업인력을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취업연수를 중심으로 한 인재역량 고도화를 목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고만장(氣Go滿場)이라는 부제처럼 먼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취업의지를 높여주는 기(氣) 살리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현장 (심천 소프트웨어단지, 상해 슈퍼컴퓨터센터 및 로봇전시회 등) 탐방(GO)과 취업 준비생들의 부족한 역량을 채울 수 있는 직무별 심화 연수 프로그램 (滿)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멘토단 기업을 포함한 우수 중소/중견 기업들과의 취업매칭을 지원하는 장을 마련해 청년과 중소기업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키는 원스톱 일자리 지원 시스템으로 추진된다.

2012년부터 8년째 함께 해 온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누적된 경험을 토대로 스마트기술 전문인력 양성, 맞춤형 기업 매칭 등 미래지향적이고 진정성 있는 청년 취업 및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사회공헌 사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신한은행=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은행은 본업을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실시한 신한은행의 금융교육은 2013년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으로 구성한 광화문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오픈하면서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신한은행 직원들의 100%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부터 진로직업체험교육에 이르기까지 교육 대상자들의 니즈에 맞춰 구성돼 매년 지역과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금융교육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 학생들과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은행을 접하기 힘든 도서산간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신한은행의 이동점포 ‘뱅버드’와 함께 직접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제공한다. 초등학교의 경우 기본적인 금융교육과 보드게임, 은행 이용 관련 뱅버드 체험까지 진행하고 중학교의 경우 자유학년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금융교육 및 진로교육 강의와 진로탐색 관련 보드게임, 뱅버드에서 은행원 체험까지 다양하게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한이탈주민과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육과 은행 체험이 적절하게 구성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반복학습으로 인지하면서 생활이 필요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도 그들에게 맞는 맞춤형 학습법을 통해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육대상자를 확대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올해 고령자들에게도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자 콘텐츠를 제작하고, 하반기에 지역 복지관을 통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내 PC 기부한 Day


■ 환경보호에도 앞장

신한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단법인 한국로하스협회 공동으로 태양광발전시설 및 옥상정원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냉난방 시설의 운영이 취약한 복지기관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통한 환경 보호와 복지시설 이용객들의 쉼터 제공 등 소외계층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2009년 영락소규모요양원(경기도 하남 소재)의 태양광발전장치와 2010년 의정부영아원(경기도 의정부 소재)에 정원 설치를 시작으로 하여 현재까지 태양광발전시설은 12곳, 정원은 14곳에 설치됐으며 매년 공모를 통해 시설을 선정,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신한은행의 대표 환경지향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2019년 26회째 진행했다.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은 금융권 유일의 환경관련 사진공모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참가자 및 상금 규모면에서 국내 최고로 인정받는 대표적인 사진 공모전이다. 이상기후,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지금, 금융권에서 유일한 환경관련 사진 공모전인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은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나눔PC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개인PC를 기증 받고, 은행의 3~5년 정도 사용한 업무용 PC를 모아 소모부품을 교환하는 수리를 거친 후 새 단장해 사회복지 시설과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눔PC’는 기존에 폐기되던 PC를 대상으로 재생작업을 거쳐 자원을 재활용하고 적절한 수혜처에 보급함으로써 환경을 살리는 동시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기부처는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과 연계된 각종 복지시설 등 어르신,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야학시설 교육용으로 사용되며 일부는 해외에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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