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배우 강문영이 우여곡절로 가득찬 본인의 삶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정균과 정민경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강문영인 김정균의 결혼 소식을 듣고는 "나는 두 번 다녀왔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문영은 1995년 가수 이승철과 화촉을 밝혔으나 2년 뒤 이혼했고 200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다시 2년 후 파경을 맞았다. 그러나 강문영을 더욱 괴롭힌 것은 말도 안되는 루머였다. 그를 둘러싼 소문에는 '룸살롱의 새끼마담이다'라는 내용도 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강문영은 내용 자체가 황당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강경하게 대처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가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문영은 '불타는 청춘'에서도 자신을 둘러싼 루머 중 하나였던 "재벌의 전 부인이 낸 소설 속 여인이 나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상대방이 '소설은 픽션'이라고 해 항의해서 할 수 없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강문영 나이 55세에 "두 번 다녀와"…이혼보다 아팠던 '새끼 마담' 루머

이혼보다 아팠던 강문영 향한 악성 루머

김현 기자 승인 2020.02.26 00:37 의견 0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배우 강문영이 우여곡절로 가득찬 본인의 삶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정균과 정민경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강문영인 김정균의 결혼 소식을 듣고는 "나는 두 번 다녀왔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문영은 1995년 가수 이승철과 화촉을 밝혔으나 2년 뒤 이혼했고 200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다시 2년 후 파경을 맞았다.

그러나 강문영을 더욱 괴롭힌 것은 말도 안되는 루머였다. 그를 둘러싼 소문에는 '룸살롱의 새끼마담이다'라는 내용도 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강문영은 내용 자체가 황당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강경하게 대처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가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문영은 '불타는 청춘'에서도 자신을 둘러싼 루머 중 하나였던 "재벌의 전 부인이 낸 소설 속 여인이 나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상대방이 '소설은 픽션'이라고 해 항의해서 할 수 없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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