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시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경기 용인시에서 40대 여성이 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로 판명된 가운데 용인시가 후속 조치 내용을 공개했다. 5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흥구 하갈동 거주 49세 여성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근무지와 자택 등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기흥구 하갈동 신안인스빌1단지 거주 중이며 근무지는 군포시 '우리도료'로 지난달 25일부터 몸살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였다. 용인시는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공지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5분 신안인스빌 주변을 소독했으며 확진자의 가족 3명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하갈동 40대 女 코로나19 확진에 용인시 후속 조치…"자택 공개 및 소독"

하갈동 40대 여 코로나19 확진 판정

김현 기자 승인 2020.03.05 22:12 의견 0
사진=용인시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경기 용인시에서 40대 여성이 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로 판명된 가운데 용인시가 후속 조치 내용을 공개했다.

5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흥구 하갈동 거주 49세 여성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근무지와 자택 등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기흥구 하갈동 신안인스빌1단지 거주 중이며 근무지는 군포시 '우리도료'로 지난달 25일부터 몸살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였다.

용인시는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공지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5분 신안인스빌 주변을 소독했으며 확진자의 가족 3명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