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FC 제공 가수 박재범이 UFC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찬성의 보복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인다. 8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EPSN 아리엘 헬와니 기자에 따르면 박재범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폭행을 당했다.  정찬성이 화장실을 간 것을 확인한 오르테가가 박재범에게 다가가 뺨을 때렸다는 것. 폭행 배경에는 정찬성과 박재범의 인터뷰가 지목됐다.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지난해 UFC 한국 대회 메인이벤트가 예정돼 있었으나 오르테가의 부상으로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에 정찬성은 "(오르테가는)나한테 한 번 도망 갔다"며 "굳이 잡고 싶지 않다"고 인터뷰를 했다. 박재범은 이를 통역했고 오르테가는 이 인터뷰가 거슬렸는지 박재범과 정찬성을 싸잡아 비난하며 폭행을 암시하는 듯한 협박성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정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르테가가 박재범에게 물리력을 행사한다면 가만히있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사실상 정찬성의 보복이 예고된 상황에 향후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박재범 얼굴 가격한 오르테가…정찬성 예고된 보복 언제쯤

박재범 폭행설 휩싸인 오르테가, 보복 예고했던 정찬성

김현 기자 승인 2020.03.08 20:26 의견 0
사진=UFC 제공

가수 박재범이 UFC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찬성의 보복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인다.

8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EPSN 아리엘 헬와니 기자에 따르면 박재범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폭행을 당했다. 

정찬성이 화장실을 간 것을 확인한 오르테가가 박재범에게 다가가 뺨을 때렸다는 것.

폭행 배경에는 정찬성과 박재범의 인터뷰가 지목됐다.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지난해 UFC 한국 대회 메인이벤트가 예정돼 있었으나 오르테가의 부상으로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에 정찬성은 "(오르테가는)나한테 한 번 도망 갔다"며 "굳이 잡고 싶지 않다"고 인터뷰를 했다. 박재범은 이를 통역했고 오르테가는 이 인터뷰가 거슬렸는지 박재범과 정찬성을 싸잡아 비난하며 폭행을 암시하는 듯한 협박성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정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르테가가 박재범에게 물리력을 행사한다면 가만히있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사실상 정찬성의 보복이 예고된 상황에 향후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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