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는 대학교 테스트를 비롯해 각종 테스트들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부정적인 여론이 고개를 드는 모양새다. 17일 '어울리는 대학교 테스트'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노출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사진=어울리는 대학교 테스트 홈페이지 캡처 앞서 학과 테스트와 이상형 만들기 등 각종 테스트들이 주목 받은 것과 비슷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외부활동이 줄면서 벌어진 현상으로도 보고 있으나 이른바 '차이나 게이트'와 관련된 음모론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고개를 들었다. 중국인과 조선족이 조직적인 온라인 활동을 통해 여론조작을 시도한다는 '차이나 게이트'음모론이 앞서 지난 1일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코로나19와 관련된 부정적인 여론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테스트들이 화제가 된 것에 의혹을 보낸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이 제기된 것. 한편 대학교 성격 테스트외에도 학과 테스트와 이상형 만들기 등이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킬링타임' 향해 쏟아지는 부정적 시선, 학과→어울리는 대학교 테스트

김현 기자 승인 2020.03.17 02:22 의견 0

어울리는 대학교 테스트를 비롯해 각종 테스트들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부정적인 여론이 고개를 드는 모양새다.

17일 '어울리는 대학교 테스트'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노출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사진=어울리는 대학교 테스트 홈페이지 캡처

앞서 학과 테스트와 이상형 만들기 등 각종 테스트들이 주목 받은 것과 비슷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외부활동이 줄면서 벌어진 현상으로도 보고 있으나 이른바 '차이나 게이트'와 관련된 음모론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고개를 들었다.

중국인과 조선족이 조직적인 온라인 활동을 통해 여론조작을 시도한다는 '차이나 게이트'음모론이 앞서 지난 1일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코로나19와 관련된 부정적인 여론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테스트들이 화제가 된 것에 의혹을 보낸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이 제기된 것.

한편 대학교 성격 테스트외에도 학과 테스트와 이상형 만들기 등이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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