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얼굴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치인의 외모가 국민들의 선택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만큼 한선교의 외모 변화에 민감한 모양새다.
17일 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가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의를 요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나온 의견이었다.
그러나 이날 화두에 오른 것은 한선교 대표의 외모 변천사였다. 이날 한선교 대표는 다소 충혈된 눈과 초췌한 모습 등을 보였다. 아나운서 활동 시절과는 확연히 달라진 외모였다.
한선교의 외모 변화가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끄는만큼 정치인의 외모는 언제나 뉴스거리였다.
미국 프린스턴대학의 심리학자 알렉스 토도로프는 인물이 좋을 경우 투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를 도출한 논문을 지난 2005년 발표한 바 있다.
한선교의 두드러진 외모 변화가 여론과 표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이는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