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최근 불거진 탈퇴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늦은 밤 김희철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슈퍼주니어 탈퇴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사진=김희철 유튜브 캡처 이날 김희철은 "확실하게 말씀을 드리겠다. 저는 슈퍼주니어다"라며 "방송에서 팀 이름을 말하지 못한 것은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야기를 하면 실례일 것 같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 김희철은 과거에 당한 교통사고를 언급하면서 "멤버들에게 고맙지만 폐끼치고 싶지 않다"며 "난 떠난 상태"라고 말해 탈퇴설이 점화됐다. 이에 SJ레이블 측은 "김희철은 여전히 슈퍼주니어다"라고 해명했다. 김희철이 다시 한번 직접 '떠난 상태'라고 말한 이유에 대해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아쉬움이 교차해서 나온 표현임을 밝히면서 탈퇴설 진화에 나선 것. 한편 김희철은 자신의 라이브 방송 말미에 "앞으로는 덜 미안해하겠다"고 팬들을 달랬다.

김희철, 슈퍼주니어 팬 향해 "덜 미안해하겠다"…활동 불가 아쉬움 '발로'

김희철, 슈퍼주니어 탈퇴설 진화 나서

김현 기자 승인 2020.03.18 02:30 의견 0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최근 불거진 탈퇴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늦은 밤 김희철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슈퍼주니어 탈퇴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사진=김희철 유튜브 캡처

이날 김희철은 "확실하게 말씀을 드리겠다. 저는 슈퍼주니어다"라며 "방송에서 팀 이름을 말하지 못한 것은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야기를 하면 실례일 것 같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 김희철은 과거에 당한 교통사고를 언급하면서 "멤버들에게 고맙지만 폐끼치고 싶지 않다"며 "난 떠난 상태"라고 말해 탈퇴설이 점화됐다.

이에 SJ레이블 측은 "김희철은 여전히 슈퍼주니어다"라고 해명했다. 김희철이 다시 한번 직접 '떠난 상태'라고 말한 이유에 대해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아쉬움이 교차해서 나온 표현임을 밝히면서 탈퇴설 진화에 나선 것.

한편 김희철은 자신의 라이브 방송 말미에 "앞으로는 덜 미안해하겠다"고 팬들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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