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생명빌딩에 마련된 NH농협금융지주 대체사업장을 방문했다. NH농협금융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대체사업장 운영 (사진=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정부에서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이후 사업장 폐쇄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대체사업장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설치를 완료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2월 말부터 재택근무제를 시행했으며, 16일부터는 대체사업장 분리근무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 대체사업장에는 금융지주 인력의 30%이내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대체사업장을 방문한 김광수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사업장 폐쇄 등 위기상황 시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농협 본관 대강당, NH농협생명은 웨스트게이트빌딩(서대문)과 세종교육원(세종시), NH농협손해보험은 한경빌딩(충정로), 순화빌딩(순화동)에 각각 대체사업장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NH농협금융 김광수 회장, 코로나19 관련 대체사업장 방문 및 임직원 격려

지난 2월부터 대체사업장 운영 계획 수립하고 설치 완료

주가영 기자 승인 2020.03.18 09:13 의견 0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생명빌딩에 마련된 NH농협금융지주 대체사업장을 방문했다.

NH농협금융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대체사업장 운영 (사진=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정부에서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이후 사업장 폐쇄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대체사업장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설치를 완료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2월 말부터 재택근무제를 시행했으며, 16일부터는 대체사업장 분리근무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 대체사업장에는 금융지주 인력의 30%이내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대체사업장을 방문한 김광수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사업장 폐쇄 등 위기상황 시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농협 본관 대강당, NH농협생명은 웨스트게이트빌딩(서대문)과 세종교육원(세종시), NH농협손해보험은 한경빌딩(충정로), 순화빌딩(순화동)에 각각 대체사업장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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