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관장으로 친숙한 양치승 관장이 악성 루머 후일담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 관장이 최근 악성 루머 유포자와 만남 이후를 전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이날 양 관장은 얼마전 불거진 직원 근로계약서 미작성 및 임금 체불 논란, 갑질 의혹에 대해 해명하면서 글 작성자와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관장의 말에 따르면 해당 글을 작성한 이는 오해가 있었다며 직접 자신에게 용서를 구하러 왔다. 양 관장은 "보니까 하체가 부실했다"며 "같이 운동하고 밥먹었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음을 전했다.
한편 양치승 관장은 지난 9일 SNS를 통해 임금 체불 논란 등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글 작성자와 만나 이틀치의 급여를 주었고 갑질 루머 등과 관련해서는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법적인 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