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 드라마 '영혼 수선공' 인물관계도가 화제다. 7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영혼 수선공' 3, 4회에서는 정소민에게 신하균이 치료를 제안했다.  정소민은 뮤지컬 배우 한우주 역으로 감정이 요동치는 인물. 특히 쉽게 분노하는 폭발장애를 갖고 있다. 이를 지켜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시준 역의 신하균은 "좋은 의사한테 치료 받아보지 않을래요? 우주 씨 돕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소민은 "자신 있어요? 나 치료할 자신?"이라며 화를 냈다. 이에 신하균은 "우주 씨는 미친 게 아니라 아픈거다. 우주 씨가 아프다는 거만 인정하면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득했다.  정소민은 폭발장애와 함께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계성 성격장애란 자아상, 대인관계, 정서가 불안정하고 충동적인 특징을 갖는 성격장애로 스스로나 타인에 대한 평가가 일관되지 않고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인다고 알려진다.  신하균이 정소민의 정신 치료를 본격화 하며 본격적인 에피소드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인물관계도에서 소개된 신하균의 인물 소개에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  '영혼 수선공' 인물소개에서 이시준 역은 "정신건강의학계에서 독보적인 유명 인사" "언제나 그가 옳았다는 것을 환자를 통해 보여 준다"라고 설명돼 있다. 하지만 "정신과 의사로서는 완벽하지만..."이라고 마무리 돼 있어 '반전'이 있음을 짐작케 한다.

정소민 경계성 성격장애, 신하균의 '반전' 공개될까? '영혼수선공' 인물관계도 화제

이나현 기자 승인 2020.05.07 23:21 | 최종 수정 2020.05.07 23:25 의견 0
(사진=KBS 캡처)

드라마 '영혼 수선공' 인물관계도가 화제다.

7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영혼 수선공' 3, 4회에서는 정소민에게 신하균이 치료를 제안했다. 

정소민은 뮤지컬 배우 한우주 역으로 감정이 요동치는 인물. 특히 쉽게 분노하는 폭발장애를 갖고 있다. 이를 지켜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시준 역의 신하균은 "좋은 의사한테 치료 받아보지 않을래요? 우주 씨 돕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소민은 "자신 있어요? 나 치료할 자신?"이라며 화를 냈다. 이에 신하균은 "우주 씨는 미친 게 아니라 아픈거다. 우주 씨가 아프다는 거만 인정하면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득했다. 

정소민은 폭발장애와 함께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계성 성격장애란 자아상, 대인관계, 정서가 불안정하고 충동적인 특징을 갖는 성격장애로 스스로나 타인에 대한 평가가 일관되지 않고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인다고 알려진다. 

신하균이 정소민의 정신 치료를 본격화 하며 본격적인 에피소드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인물관계도에서 소개된 신하균의 인물 소개에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 

'영혼 수선공' 인물소개에서 이시준 역은 "정신건강의학계에서 독보적인 유명 인사" "언제나 그가 옳았다는 것을 환자를 통해 보여 준다"라고 설명돼 있다. 하지만 "정신과 의사로서는 완벽하지만..."이라고 마무리 돼 있어 '반전'이 있음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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