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단 6회 만이 남았다!” 단 6회 만을 남겨둔 ‘굿캐스팅’이 新 액션 히어로로 떠오른 국정원 여전사 3인방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의 ‘인물별 해결 과제’를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제작 ㈜박스미디어)은 국정원 요원의 명맥을 근근이 이어가던 여성들이 어쩌다가 현장 요원으로 차출돼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매 회 충격적 반전이 연이어 등장하는 짜릿한 서사와 호쾌한 액션이 버무려지면서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월화극 1위 자리를 확고부동하게 지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0회에서는 백찬미(최강희)-임예은(유인영)-황미순(김지영) 등 국정원 요원들이 명계철(우현)의 비밀장부를 빼내는데 성공했지만, 발각될 위기에 처하며 긴장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더욱 예측 불가한 이변과 상상초월 반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역대급 미션의 중심에 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굿캐스팅’ 국정원 여전사 3인방 백찬미-임예은-황미순의 아직 남은 해결 과제는 뭘까. ■ 최강희 - 본캐 백찬미, 윤석호에게 진짜 정체 드러낼까 VS 부캐 백장미, 마이클리 잡을 수 있을까 먼저 백찬미는 과거 자신을 짝사랑 했던 과외학생 윤석호(이상엽)와 감시대상과 현장요원이라는 기구한 운명으로 다시 만났다. 작전 중에는 상대에게 그 어떤 사심도 배제한다는 방침에도 불구하고, 백찬미는 자신에게 진심을 전하며 다가오는 윤석호에게 서서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방송분에서 백찬미가 명계철의 사무실에 몰래 잠입했다는 사실을 된 윤석호는 “못 믿을 사람은 옆에 두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실망감을 드러냈던 터. 윤석호가 백찬미의 연이은 수상한 행동을 감지하며 점차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있는 가운데, 백찬미가 자신의 진짜 정체를 먼저 드러내게 될 지, 혹은 결국 들키게 되고 말 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또한 백찬미는 사랑하는 동료들의 목숨을 줄줄이 잃게 한 마이클리를 잡기 위해 목숨을 내걸고 요원 백장미로서 위장 잠입 작전을 수행중이기도 하다. 얼마 전 탁상기(이상훈)로부터 “피철웅 살해 동영상을 갖고 있다”는 전화와 함께 그 대가로 명계철이 가진 비밀장부를 입수해 거래하자는 제안을 받았던 백찬미는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이클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거래를 결심, 천신만고 끝에 비밀장부를 빼내는데 성공했다. 백찬미가 비밀장부를 무사히 손에 넣고 ‘위험한 거래’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그토록 붙잡고 싶었던 마이클리를 잡는데 성공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유인영 - 본캐 임예은, 약혼자 죽음의 비밀 알아낼까 VS 부캐 임정은, 팀원들 결국 배신할까 임예은 역시 과거 작전 수행 도중 목숨을 잃은 약혼자 권민석(성혁)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임예은은 사건 내역이 담겨있는 NIS 보안망 접속을 위해 동관수(이종혁)의 접속 정보를 몰래 알아냈던 상황. 더욱이 얼마 전, 권민석이 사망 당시 갖고 있던 피 묻은 손수건과 백찬미가 자신에게 건넨 손수건이 같다는 사실을 알고 불길한 기운을 느꼈다. 과연 임예은이 NIS 보안망 접속에 성공해 권민석의 죽음에 백찬미가 연루돼 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아내게 될 지, 이후 어떤 행보를 취할 지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요원 임정은은 “팀원들이 무엇을 하는지 보고만 해 달라”며 자신은 물론, 자신의 딸까지 위협하는 정체모를 괴한의 협박에 시달렸고 결국 ‘백찬미가 명계철의 비밀장부를 털러 간다’는 극비 작전을 누설하는 반역 행동을 보였다. 팀 내 든든한 브레인으로 활약했던 임예은이 예상 밖 배신 행보를 벌이며 또 다른 빌런으로 떠오르게 될 지, 의리와 생존의 기로에 선 임예은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또 다른 해결 과제가 됐다. ■ 김지영 - 본캐 황미순, 딸의 방황 알아챌까 VS 부캐 기미선, 명계철의 비밀장부 확보할까 황미순은 전설의 국정원 요원이란 부캐 뒤에, 18년 차 주부라는 본캐를 가진 인물. 앞서 황미순은 베란다를 청소하던 중 의문의 소주팩을 발견했고, 눈치 빠른 국정원 요원의 본능을 발동시켜 즉각 딸의 방으로 들어가 창틀에 묻은 담뱃재, 침대 밑 숨겨진 성적표, 각종 구급약품 등 남은 증거를 모조리 수집했다. 작전 도중에도 늘 가족 걱정에 여념이 없던 황미순이 딸에 관해 놓치고 있는 문제가 발생한 것인 지, 본캐 황미순이 해결해야 할 또 하나의 숙제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 특히 일광하이텍 미화원으로 위장중인 요원 기미선은 명계철의 사무실에 직접 잠입해, 금고 속 숨겨진 비밀장부를 빼내는데 성공했던 상태. 하지만 비밀장부를 쓰레기통에 넣어 빠져나오던 기미선은 명계철과 사무실 앞에서 정면으로 맞닥뜨렸고, 명계철이 수상한 눈빛을 드리우자 당혹감을 표출했다. 미션 성공을 코앞에 두고 들통날 위기에 처한 기미선이 특유의 기지와 재치로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사 측은 “쉼 없이 내달린 ‘굿캐스팅’이 단 6회 만을 남겨놓으면서 거침없는 후반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하며 “첩보 액션물 특유의 장르적 흥미가 후반부에서는 더욱 증폭된다. 끝까지 재밌게 즐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발 앞선 리뷰] '굿캐스팅' 최강희-유인영-김지영, 거침없는 후반부 '기대'

나하나 기자 승인 2020.06.01 12:04 의견 0

“이제 단 6회 만이 남았다!”

단 6회 만을 남겨둔 ‘굿캐스팅’이 新 액션 히어로로 떠오른 국정원 여전사 3인방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의 ‘인물별 해결 과제’를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제작 ㈜박스미디어)은 국정원 요원의 명맥을 근근이 이어가던 여성들이 어쩌다가 현장 요원으로 차출돼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매 회 충격적 반전이 연이어 등장하는 짜릿한 서사와 호쾌한 액션이 버무려지면서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월화극 1위 자리를 확고부동하게 지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0회에서는 백찬미(최강희)-임예은(유인영)-황미순(김지영) 등 국정원 요원들이 명계철(우현)의 비밀장부를 빼내는데 성공했지만, 발각될 위기에 처하며 긴장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더욱 예측 불가한 이변과 상상초월 반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역대급 미션의 중심에 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굿캐스팅’ 국정원 여전사 3인방 백찬미-임예은-황미순의 아직 남은 해결 과제는 뭘까.

■ 최강희 - 본캐 백찬미, 윤석호에게 진짜 정체 드러낼까 VS 부캐 백장미, 마이클리 잡을 수 있을까

먼저 백찬미는 과거 자신을 짝사랑 했던 과외학생 윤석호(이상엽)와 감시대상과 현장요원이라는 기구한 운명으로 다시 만났다. 작전 중에는 상대에게 그 어떤 사심도 배제한다는 방침에도 불구하고, 백찬미는 자신에게 진심을 전하며 다가오는 윤석호에게 서서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방송분에서 백찬미가 명계철의 사무실에 몰래 잠입했다는 사실을 된 윤석호는 “못 믿을 사람은 옆에 두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실망감을 드러냈던 터. 윤석호가 백찬미의 연이은 수상한 행동을 감지하며 점차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있는 가운데, 백찬미가 자신의 진짜 정체를 먼저 드러내게 될 지, 혹은 결국 들키게 되고 말 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또한 백찬미는 사랑하는 동료들의 목숨을 줄줄이 잃게 한 마이클리를 잡기 위해 목숨을 내걸고 요원 백장미로서 위장 잠입 작전을 수행중이기도 하다.

얼마 전 탁상기(이상훈)로부터 “피철웅 살해 동영상을 갖고 있다”는 전화와 함께 그 대가로 명계철이 가진 비밀장부를 입수해 거래하자는 제안을 받았던 백찬미는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이클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거래를 결심, 천신만고 끝에 비밀장부를 빼내는데 성공했다.

백찬미가 비밀장부를 무사히 손에 넣고 ‘위험한 거래’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그토록 붙잡고 싶었던 마이클리를 잡는데 성공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유인영 - 본캐 임예은, 약혼자 죽음의 비밀 알아낼까 VS 부캐 임정은, 팀원들 결국 배신할까

임예은 역시 과거 작전 수행 도중 목숨을 잃은 약혼자 권민석(성혁)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임예은은 사건 내역이 담겨있는 NIS 보안망 접속을 위해 동관수(이종혁)의 접속 정보를 몰래 알아냈던 상황.

더욱이 얼마 전, 권민석이 사망 당시 갖고 있던 피 묻은 손수건과 백찬미가 자신에게 건넨 손수건이 같다는 사실을 알고 불길한 기운을 느꼈다. 과연 임예은이 NIS 보안망 접속에 성공해 권민석의 죽음에 백찬미가 연루돼 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아내게 될 지, 이후 어떤 행보를 취할 지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요원 임정은은 “팀원들이 무엇을 하는지 보고만 해 달라”며 자신은 물론, 자신의 딸까지 위협하는 정체모를 괴한의 협박에 시달렸고 결국 ‘백찬미가 명계철의 비밀장부를 털러 간다’는 극비 작전을 누설하는 반역 행동을 보였다.

팀 내 든든한 브레인으로 활약했던 임예은이 예상 밖 배신 행보를 벌이며 또 다른 빌런으로 떠오르게 될 지, 의리와 생존의 기로에 선 임예은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또 다른 해결 과제가 됐다.

■ 김지영 - 본캐 황미순, 딸의 방황 알아챌까 VS 부캐 기미선, 명계철의 비밀장부 확보할까

황미순은 전설의 국정원 요원이란 부캐 뒤에, 18년 차 주부라는 본캐를 가진 인물. 앞서 황미순은 베란다를 청소하던 중 의문의 소주팩을 발견했고, 눈치 빠른 국정원 요원의 본능을 발동시켜 즉각 딸의 방으로 들어가 창틀에 묻은 담뱃재, 침대 밑 숨겨진 성적표, 각종 구급약품 등 남은 증거를 모조리 수집했다. 작전 도중에도 늘 가족 걱정에 여념이 없던 황미순이 딸에 관해 놓치고 있는 문제가 발생한 것인 지, 본캐 황미순이 해결해야 할 또 하나의 숙제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

특히 일광하이텍 미화원으로 위장중인 요원 기미선은 명계철의 사무실에 직접 잠입해, 금고 속 숨겨진 비밀장부를 빼내는데 성공했던 상태. 하지만 비밀장부를 쓰레기통에 넣어 빠져나오던 기미선은 명계철과 사무실 앞에서 정면으로 맞닥뜨렸고, 명계철이 수상한 눈빛을 드리우자 당혹감을 표출했다. 미션 성공을 코앞에 두고 들통날 위기에 처한 기미선이 특유의 기지와 재치로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사 측은 “쉼 없이 내달린 ‘굿캐스팅’이 단 6회 만을 남겨놓으면서 거침없는 후반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하며 “첩보 액션물 특유의 장르적 흥미가 후반부에서는 더욱 증폭된다. 끝까지 재밌게 즐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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