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3개월 만에 '몸짱'으로 변신해 동은 원장의 지옥 훈련을 견뎌냈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김원효가 10kg 감량에 성공한 몸을 뽐냈다.

이날 김원효는 지난 3개월 간 준비한 피트니스 대회를 앞두고 감량에 완벽히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또 김원효는 완벽한 몸매 변신과 함께 동은 원장의 지옥 훈련 코칭도 견뎌냈다.

지옥 훈련을 마친 김원효는 "(동은 원장은) 성별이 있긴 있는 거냐"라며 강도 높은 훈련에 대한 고통을 에둘러 표현했다. 

또 동은 원장의 등장에 바로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눈웃음을 지었던 허경환의 모습을 의식한듯 곧바로 허경환관 동은 원장의 러브라인에 적극적으로 일조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동갑내기이자 같은 기수의 KBS 개그맨맨인 허경환에 대한 김원효의 남다른 애정을 확인할수 있는 대목이었다.

한편 동은 원장은 필라테스 강사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며 엉뚱하면서도 느릿느릿한 말투 뒤 무시무시한 체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뷰어스 나하나 기자 viewerscokr@gmail.com 나하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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