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강타한 트롯트 열풍속에서 트로트 가수 한여름이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경주월드 전속 모델에 발탁됐다.
경주월드(대표이사 최건환) 측은 1일 이같이 밝히고 "트롯트 가수 한여름은 지난해 경주월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고객들에게 큰 행복과 즐거움을 줬다"며 "올해 트롯트의 인기와 한여름의 이미지가 부합해 다시 경주월드의 모델로 재계약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 씨는 2019년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에서 전속모델 겸 특별공연가수로 활동했다. 당시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워터파크 홍보모델이 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또 올해 초까지 TV광고, 명절 특별공연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 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주월드를 방문하는 많은 분께 즐거운 추억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톱스타엔터테인먼트
한편 한 씨는 2018년 5월 정규 1집 앨범 'Han Summer', 2019년 2월 '소녀와 꽃', 7월에는 리패키지 앨범 'Retro 방가'를 발표하며 각종 방송과 함께 전국을 누비며 다양한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