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이 구설수에 휩싸였다. (사진=tvN 캡처) 지난 8일 한 매체는 영화 '소방관' 촬영 후 진행된 회식자리에서 곽도원이 스태프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곽도원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고송이 오간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미투 논란 이후 최근 다시 연예계에 복귀한 곽도원은 '아는 형님'에 등장하며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보다 앞서 곽도원은 2017년 '무한도전'에 출연, 예능감을 발산했다. 평소 악역 이미지가 셌지만 '무한도전' 출연 이후 친근한 이미지가 더해졌다. 이에 '곽블리'라는 애칭도 얻었다. 이에 곽도원은 한 인터뷰에서 "무한도전에 나오고 나서부터 사람들이 막 들이댄다"라며 "이게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인생술집'에 출연해서도 "예능을 한 번 나오고 나니 밖에서 사람들이 친근하게 대하더라. 위험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고충을 전했다.

곽도원 '곽블리' 애칭 얻고 고충 드러내기도 "막 들이대더라"

이나현 기자 승인 2020.06.09 23:27 의견 0

곽도원이 구설수에 휩싸였다.

(사진=tvN 캡처)


지난 8일 한 매체는 영화 '소방관' 촬영 후 진행된 회식자리에서 곽도원이 스태프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곽도원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고송이 오간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미투 논란 이후 최근 다시 연예계에 복귀한 곽도원은 '아는 형님'에 등장하며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보다 앞서 곽도원은 2017년 '무한도전'에 출연, 예능감을 발산했다. 평소 악역 이미지가 셌지만 '무한도전' 출연 이후 친근한 이미지가 더해졌다. 이에 '곽블리'라는 애칭도 얻었다.

이에 곽도원은 한 인터뷰에서 "무한도전에 나오고 나서부터 사람들이 막 들이댄다"라며 "이게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인생술집'에 출연해서도 "예능을 한 번 나오고 나니 밖에서 사람들이 친근하게 대하더라. 위험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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