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어스 1년 넘게 배우 활동을 중단한 연기자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아들과 함께 서울을 떠나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OSEN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의 측근은 박한별이 서울에 있는 집을 비롯해 주변을 정리하고 남편,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 작년부터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이 이른바 '버닝썬 사건'에 연루되면서 논란이 일자 곧바로 서울을 떠나 제주도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이 제주도행을 선택한 이유는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로 보인다. 측근은 박한별이 현재 지인들을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마음의 안정을 어느정도 찾아가고 있다고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이 '버닝썬 사건'에 휩싸이면서 적잖은 마음고생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는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와 함께 지난 2015년과 2016년 외국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클럽 버닝썬 유착 의혹이 있는 '경찰총장' 윤규근 총경과 골프를 치면서 유리홀딩스 회삿돈으로 비용을 결제한 업무상 횡령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과 결혼후 다음 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유인석 성접대 논란에 박한별의 선택은 타지行…마음고생 고스란히

김현 기자 승인 2020.07.15 10:01 | 최종 수정 2020.07.15 10:02 의견 0
사진=뷰어스

1년 넘게 배우 활동을 중단한 연기자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아들과 함께 서울을 떠나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OSEN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의 측근은 박한별이 서울에 있는 집을 비롯해 주변을 정리하고 남편,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 작년부터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이 이른바 '버닝썬 사건'에 연루되면서 논란이 일자 곧바로 서울을 떠나 제주도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이 제주도행을 선택한 이유는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로 보인다. 측근은 박한별이 현재 지인들을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마음의 안정을 어느정도 찾아가고 있다고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은 남편 유인석이 '버닝썬 사건'에 휩싸이면서 적잖은 마음고생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는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와 함께 지난 2015년과 2016년 외국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클럽 버닝썬 유착 의혹이 있는 '경찰총장' 윤규근 총경과 골프를 치면서 유리홀딩스 회삿돈으로 비용을 결제한 업무상 횡령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과 결혼후 다음 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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