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민아 SNS 걸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멤버들의 집단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왔다. 전날(15일) 신민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코코아(Cocoah)'에 '경찰관님 감사합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신민아는 "지금 현재 제 인스타그램이 오류가 떠서 들어갈 수 없어 이렇게 녹음을 해 유튜브에 올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신민아는 새벽 한강에서 경찰분에게 도움을 받았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저 정말 괴로워요. 제발 저 괴롭히는거 멈춰주세요"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사진=신민아 SNS 신민아는 지난 14일에도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은 여전히 먹지 못해 현재 36kg입니다”라며 “괜찮냐는 질문에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저에게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비밀 유지해달라고 조건을 걸어온 사람이 있었는데요"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민아는 "제가 억울하게 당한 일들을 왜 비밀로 해야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라고 답답함을 전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는 신민아가 그룹 활동 당시 멤버들에게 지속적으로 왕따를 당했다는 글과 함께 구체적인 내용 등이 떠돌았다. 내용에는 '담배 연기를 얼굴에 뱉고 본인들 남친이랑 어떻게 사랑을 나눴는지 억지로 듣게 했다’ ‘이를 못이겨 우울증, 불면증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 담겨 있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코코아 유튜브 채널 캡처 한편 최근 AOA 전 멤버 권민아가 같은 멤버였던 지민의 괴롭힘을 폭로하면서 지민은 AOA를 탈퇴하는 등 엄청난 후폭풍을 낳은 바 있다.

신민아 왕따 피해 입막음 시도 있었나…"억울한 일 왜 비밀로"

나하나 기자 승인 2020.07.16 13:42 | 최종 수정 2020.07.16 14:07 의견 0
사진=신민아 SNS

걸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멤버들의 집단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왔다.

전날(15일) 신민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코코아(Cocoah)'에 '경찰관님 감사합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신민아는 "지금 현재 제 인스타그램이 오류가 떠서 들어갈 수 없어 이렇게 녹음을 해 유튜브에 올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신민아는 새벽 한강에서 경찰분에게 도움을 받았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저 정말 괴로워요. 제발 저 괴롭히는거 멈춰주세요"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사진=신민아 SNS

신민아는 지난 14일에도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은 여전히 먹지 못해 현재 36kg입니다”라며 “괜찮냐는 질문에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저에게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비밀 유지해달라고 조건을 걸어온 사람이 있었는데요"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민아는 "제가 억울하게 당한 일들을 왜 비밀로 해야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라고 답답함을 전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는 신민아가 그룹 활동 당시 멤버들에게 지속적으로 왕따를 당했다는 글과 함께 구체적인 내용 등이 떠돌았다. 내용에는 '담배 연기를 얼굴에 뱉고 본인들 남친이랑 어떻게 사랑을 나눴는지 억지로 듣게 했다’ ‘이를 못이겨 우울증, 불면증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 담겨 있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코코아 유튜브 채널 캡처

한편 최근 AOA 전 멤버 권민아가 같은 멤버였던 지민의 괴롭힘을 폭로하면서 지민은 AOA를 탈퇴하는 등 엄청난 후폭풍을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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