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출범 5주년을 기념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유병자보험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탑재한 유병자전용 신상품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30일에 출시하는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경증 만성질환자가 투약 및 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어도 합리적 보험료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한 경증 유병자전용 보험 상품이다. 이 상품은 비교적 건강상태가 양호한 표준체 고객이 가입하는 종합형 건강보험과 유사한 상품구조와 담보구성을 유지하면서,계약전알릴의무는 기존 유병자보험의 간편고지를 통해 심사를 간소화 한 상품이다.​​ 이전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경증 만성질환자의 경우 기존 유병자전용 보험에 가입하거나 보험료 할증심사를 통해 보험을 가입할 수는 있었다. 하지만 기존 유병자전용 보험은 상대적으로 보험료 수준이 높았으며, 보험료 할증심사의 경우 모든 치료 및 투약 등에 대해 상세고지를 해야 하고 건강상태 별 개별심사를 거쳐야 하는 등 보험 가입심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출시된 경증 유병자전용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최근 3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및 5년 이내 8대 중대질환으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 여부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합리적인 수준의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KB손해보험 측은 “이번 신상품은 경증 만성질환자의 건강회복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KB손해보험은 기존 유병자보험과 비교하여 저렴한 보험료와 차별화된 보장을 통해 경증 유병자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KB손해보험, 유병자 위한 ​​'간편건강보험' 출시​…업계 최초

이동원 기자 승인 2020.07.28 14:10 의견 0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출범 5주년을 기념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유병자보험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탑재한 유병자전용 신상품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30일에 출시하는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경증 만성질환자가 투약 및 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어도 합리적 보험료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한 경증 유병자전용 보험 상품이다.

이 상품은 비교적 건강상태가 양호한 표준체 고객이 가입하는 종합형 건강보험과 유사한 상품구조와 담보구성을 유지하면서,계약전알릴의무는 기존 유병자보험의 간편고지를 통해 심사를 간소화 한 상품이다.​​

이전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경증 만성질환자의 경우 기존 유병자전용 보험에 가입하거나 보험료 할증심사를 통해 보험을 가입할 수는 있었다.

하지만 기존 유병자전용 보험은 상대적으로 보험료 수준이 높았으며, 보험료 할증심사의 경우 모든 치료 및 투약 등에 대해 상세고지를 해야 하고 건강상태 별 개별심사를 거쳐야 하는 등 보험 가입심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출시된 경증 유병자전용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최근 3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및 5년 이내 8대 중대질환으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 여부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합리적인 수준의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KB손해보험 측은 “이번 신상품은 경증 만성질환자의 건강회복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KB손해보험은 기존 유병자보험과 비교하여 저렴한 보험료와 차별화된 보장을 통해 경증 유병자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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