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잼, 바스코 인스타그램)   [뷰어스=한수진 기자] 래퍼 씨잼(류성민.25)과 바스코(신동열.37)가 대마초 흡연뿐 아니라 코카인,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바스코 외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씨잼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자택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우고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바스코도 비슷한 시기 서울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하고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한 차례씩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씨잼과 바스코는 경찰 조사에서 위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씨잼은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씨잼과 바스코는 힙합 레이블 저스트뮤직 소속 래퍼로, 각각 인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5, 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저스트뮤직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씨잼과 빌스택스(바스코)는 본인들의 행동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리를 더 철저히 하고 음악인으로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씨잼·바스코, 대마초 이어 코카인·엑스터시 투약 혐의

한수진 기자 승인 2018.05.29 17:42 | 최종 수정 2136.10.24 00:00 의견 0
(사진=씨잼, 바스코 인스타그램)
(사진=씨잼, 바스코 인스타그램)

 

[뷰어스=한수진 기자] 래퍼 씨잼(류성민.25)과 바스코(신동열.37)가 대마초 흡연뿐 아니라 코카인,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바스코 외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씨잼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자택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우고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바스코도 비슷한 시기 서울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하고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한 차례씩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씨잼과 바스코는 경찰 조사에서 위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씨잼은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씨잼과 바스코는 힙합 레이블 저스트뮤직 소속 래퍼로, 각각 인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5, 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저스트뮤직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씨잼과 빌스택스(바스코)는 본인들의 행동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리를 더 철저히 하고 음악인으로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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