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가 자신의 연봉에 대해 직접 밝힌 부분이 여전히 대중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모양새다.

지난 5일 스카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나영석 PD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카이저팰리스 클래식 한 호실을 부인과 공동명의로 소유 중이다. 나 PD는 해당 호실을 2014년 겨울 9억5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 PD의 이 같은 부동산 재력에 그의 연봉도 다시금 조명되는 모양새다. 나 PD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2'에서 "돈 좀 받았다"면서도 연봉 40억을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그게 연봉은 아니다"라고 정정했다.

지난해 4월 나 PD의 2018년 연봉이 37억 2500만원으로 알려진 보도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바로 잡으려던 발언으로 풀이된다.

나 PD의 연봉 소식은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연봉 궁금증을 소환하기도 했다. 

김태호 PD의 정확한 연봉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무한도전 연출자였던 제영재 PD가 13억 78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