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이 배우 변희봉과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사진=tvN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김영옥이 남자 후배 변희봉을 향해 허물없는 안부 인사를 건넸다. 김영옥은 13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 변희봉의 식사 상대로 초대됐다. 손자와 함께 다소 늦게 등장한 변희봉을 향해 그는 왜 늦었냐며 타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손자를 향해서는 예쁘게 생겼다며 한없이 나긋나긋한 태도를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3기수가 차이 나는 성우 선후배 사이로, 스튜디오 내에서 녹음을 하는 직업 특성상 가족처럼 친밀하게 지낼 수밖에 없는 관계였다고 설명했다. 선배 김영옥은 후배 변희봉에게 치아가 ‘잣’같다며 허물없는 안부를 건네기도 했다. 변희봉은 ‘시집을 가도 되겠다’며 꽃단장을 하고 나온 김영옥에게 반격을 날렸다. 두 사람의 설전을 접한 시청자들은 커플 대담으로 계속 출연하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영옥, 男후배와 안부인사...욕으로?

김영옥 '나이거참'에서 거침없는 입담

윤슬 기자 승인 2018.12.13 23:13 | 최종 수정 2137.11.24 00:00 의견 0
김영옥이 배우 변희봉과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사진=tvN 캡처)
김영옥이 배우 변희봉과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사진=tvN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김영옥이 남자 후배 변희봉을 향해 허물없는 안부 인사를 건넸다.

김영옥은 13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 변희봉의 식사 상대로 초대됐다. 손자와 함께 다소 늦게 등장한 변희봉을 향해 그는 왜 늦었냐며 타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손자를 향해서는 예쁘게 생겼다며 한없이 나긋나긋한 태도를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3기수가 차이 나는 성우 선후배 사이로, 스튜디오 내에서 녹음을 하는 직업 특성상 가족처럼 친밀하게 지낼 수밖에 없는 관계였다고 설명했다. 선배 김영옥은 후배 변희봉에게 치아가 ‘잣’같다며 허물없는 안부를 건네기도 했다. 변희봉은 ‘시집을 가도 되겠다’며 꽃단장을 하고 나온 김영옥에게 반격을 날렸다.

두 사람의 설전을 접한 시청자들은 커플 대담으로 계속 출연하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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