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뷰어스=손예지 기자] ‘공복자들’ 이수지가 친정 엄마와 야외 에어로빅을 즐긴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연출 김선영, 김지우)에서는 이수지가 친정 엄마와 함께 달밤의 체조에 나선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 '공복자들'에 합류한 이수지는 친정 엄마와 에어로빅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야심한 밤 함께 외출을 한다. 이때 평소의 러블리함과는 사뭇 다른 스타일의 에어로빅 룩을 입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녹화 당시 노홍철은 이수지 모녀의 찬란한 에어로빅 복장이 자신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눈을 번뜩이며 옷 욕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그런 한편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바닥에 털썩 주저 앉은 이수지와 한껏 흥이 오른 친정 엄마의 모습이 나란히 담겼다. 에어로빅을 그만하고 집에 가고 싶은 이수지와 에어로빅에 푹 빠진 친정 엄마의 모습이라는 설명이다.
제작진은 "이수지가 에어로빅 중 첫 번째 공복 종료의 순간을 맞이했다"며 "공복 시간이 종료되자 마자 바로 공복 후 한끼를 즐기고 싶었지만 친정 엄마 때문에 발목이 묶였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수지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