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타지오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권나라가 첫 의사 역에 도전한다.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 제작진은 15일 “헬로비너스 나라가 정신과의사 한소금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권나라는 처음으로 의사 캐릭터에 도전한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극중 권나라가 연기하는 한소금은 태강병원에서 근무하는 정신과 의사지만 교도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따뜻한 에너지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전개에 따라 의료과장 나이제(남궁민)와 얽히게 된다.  권나라는 정신과 의사답게 각자의 이익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교도소 내 캐릭터들의 복잡한 심리를 꿰뚫어 보며 시청자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권나라는 “의사는 연기자라면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나는 역할이다”면서 “평소 한 명의 시청자이자 팬이었던 남궁민 선배님과 함께 연기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 흥미진진하게 보실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서 좋은 연기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권나라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나의 아저씨’ 등에서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 받았다. ‘닥터 프리즈너’는 현재 방송 중인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3월 시청자들과 만난다.

권나라, ‘닥터 프리즈너’로 의사 캐릭터 도전

이소희 기자 승인 2019.01.15 16:13 | 최종 수정 2138.01.29 00:00 의견 0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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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권나라가 첫 의사 역에 도전한다.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 제작진은 15일 “헬로비너스 나라가 정신과의사 한소금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권나라는 처음으로 의사 캐릭터에 도전한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극중 권나라가 연기하는 한소금은 태강병원에서 근무하는 정신과 의사지만 교도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따뜻한 에너지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전개에 따라 의료과장 나이제(남궁민)와 얽히게 된다. 

권나라는 정신과 의사답게 각자의 이익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교도소 내 캐릭터들의 복잡한 심리를 꿰뚫어 보며 시청자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권나라는 “의사는 연기자라면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나는 역할이다”면서 “평소 한 명의 시청자이자 팬이었던 남궁민 선배님과 함께 연기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 흥미진진하게 보실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서 좋은 연기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권나라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나의 아저씨’ 등에서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 받았다.

‘닥터 프리즈너’는 현재 방송 중인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3월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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