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유럽으로, 참매력 어게인
(사진=MBC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차승원 유해진이 다시 뭉친다. 다만 차승원 유해진은 차줌마와 참바다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활약할 것으로 점쳐진다.
23일 차승원 유해진의 재회에 대해 tvN 측은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유럽 하숙집'(가제)에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한다. 나영석, 장은정 PD가 공동 연출한다"고 밝혔다.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하기로 한 프로그램은 나영석 PD와 장은정 PD가 공동연출을 맡은 '유럽 하숙집'. 이 프로그램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을 담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원의 요리실력과 더불어 유해진과의 찰떡 호흡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차승원 유해진은 앞서 tvN '삼시세끼' 어촌편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차승원 유해진은 함께 영화를 촬영한 후 영화계에서도 막역한 사이로 유명했던 차에 이 관계를 예능으로 남아낸 나영석PD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바. 차승원, 유해진이 다시 만나는 데에 시청자들은 이번 예능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차승원과 유해진의 친분에도 여론의 관심은 무척높다. 차승원과 유해진이 함께 예능에 출연한 첫 프로그램은 2006년 3월 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차승원의 헬스클럽'이다. 영상에서 차승원은 유해진에 대해 "근육량은 별로 없는데 히프가 정말 예쁘다. 약간 조랑말 같다"고 칭찬했고 유해진은 "제가 위쪽은 제가 위쪽은 볼 게 없지만 아래는 좀 괜찮은 것 같다"고 응수하면서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던 바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영화로도 열일 하고 있다. 차승원은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유해진은 윤계상과 함께한 영화 '말모이'가 지난 9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