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뷰어스=손예지 기자]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학교폭력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23일 방송하는 '곽승준의 쿨까당'에는 청소년 폭력 예방재단, 변호사, 치안정책연구소 담당자 등 전문가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인증샷 놀이', '동전 놀이' 등 놀이의 탈을 쓴 학교폭력의 실태를 분석한다. 특히 최근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SNS를 통한 사이버 폭력에 대해 전문가들은 "24시간 피해자를 옭아매는 고통스러운 폭력"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학교폭력위원회의 명과 암에 대해서도 짚는다. 학교폭력위원회로 인해 빚어진 문제점부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까지, 전문가들이 내놓은 대안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 밖에도 이날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국내에 유일한 기숙형 학교폭력 피해 학생 치유 전담기관인 해맑음센터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김승혜 본부장은 실제로 해맑음센터를 통해 치유된 사례를 밝히며 피해자를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을 촉구한다.
대한민국의 뜨거운 이슈를 전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